중원대학교(총장 황윤원) 사회봉사단(단장 이상열)은 국제구호개발 NGO (사)월드쉐어와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총 19명을 파견해 키르기스스탄 추이 주 지역의 토크막 그룹홈과 베쉬게릭 초등학교에서 명찰(한국이름)만들기, 태극기 비누 만들기, 마시멜로 타워, 자외선 야광팔찌 만들기, 종이접기, 축구, 피구 체육코스식(림보, 땅따먹기, 콩주머니 던지기, 단체줄넘기) 풍선놀이, 컵타놀이 등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한국문화를 전파하며 현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충북 괴산에 위치한 중원대학교는 대학으로서의 의무와 역할을 다하고, 국제사회에 필요한 참된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목적으로 매년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키르기스스탄, 네팔,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활발한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현재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몽골, 일본, 우크라이나, 이라크,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25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상기 지역 국가 유학생들은 중원대학교에서 한류와 더불어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며 세계 평화공동체의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

월드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