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rama OST Contest 2022, 우승자 선정

비쉬켁에서 연례 행사인 «K-Drama OST Contest 2022»가 진행되었으며 행사와 관련하여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였다.

한국 드라마 또는 영화에서 나온 노래를 불러 경연하는 “K-Drama OST Contest 2022” 행사는 대한민국과 키르기즈공화국의 외교 수립 30 주년을 맞아 진행되었다. 행사 주최는 주키르기즈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과 문화정보스포츠부의 지원 하에 소쿨룩 세종학당이 하였다.

예선전에서는 많은 보컬들이 참여를 하였지만, 오직 10개 팀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보컬 트레이닝도 받을 수 있었다.

행사의 시작은 송권숙 소쿨룩 세종학당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였다.

또한 주최측은 키르기즈언어문화대학 유민 총장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크게 언급하였다.

보컬 경연 대회가 시작하기에 앞서 “대한민국과 키르기즈공화국 문화에 대한 젊은이들의 시선”을 주제로 한 비디오 콘테스트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의 주요 과제는 양국의 차이와 공통점, 상호 협력, 이해에 대해 표현하는 것이었다.

결승으로 가는 예선전의 결과 총 8개 팀이 통과를 하였으며 이들 중 3 팀을 우승자로 선정하였다. 1위는 “Buffer space” 팀이, 2위는 한고기 팀이, 동메달은 “친구들” 팀이 우승을 하였다.

 

비디오 시청 이후 대회 심사위원이었던 지데쉬 이디리소바 무대위로 올라섰다.

이에에도 이완수 심사위원장이자 한국 유명 보컬 트레이너, 윤창서 작곡가, 음향 감독, BTS 작곡가, 권명주 가수가 심사를 보았다.

심사위원들은 가장 우선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능력과 노래의 의미를 전달하는 능력을 평가 하였으며, 무대 장악력도 보았다. 또한 점수는 창조성도 반영되었다. 모든 무대 이후에는 심사위원들이 참가자들에 대한 심사평을 남기기도 하였다.

공연 중간 쉬는 시간에는 댄스 그룹과 보컬 무대가 열렸다.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이르 마이람” 노래를 아크탄 이사바예프와 불렀다.

 심사위원들은 모든 참석자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오랫동안 결정을 하지 못하였다. 3위는 슴밧 베갈리예바와 아이페리 압딜다예바 공동 2인이 호명되었다. 2위로는 듀엣팀인 “미리네”가 수상하였고 마지막 1위는 아디나 에르킨베코바가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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