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공화국한인회, 코리아 바자회 개최
지난 4월 30일 키르기즈공화국한인회 (회장 김기수)가 주최한 ‘코리안 바자회’가 열렸다. 이 날 바자회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였으며 많은 현지 및 교민 약 1,000명이 찾아 주었다.
한인회는 현지인들을 위해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한복 입기 체험, 전통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준비하였고, 한국 음식, 생필품, 먹거리, K-pop 댄스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마련하였다. 또한 추첨을 통해 현지 및 교민에게 다양한 상품을 나눠주었다.
김기수 회장은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교민분들과 바자회에 찾아와주신 현지 및 교민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인회에서는 교민을 위한 행사를 많이 진행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키르기즈공화국한인회는 “코리아 바자회”를 2019년 8월부터 시행하였으며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2달에 한번씩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