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쿨로바 미나라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총장 한국정부 문화포장 수상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10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2021 한글주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한글주간 누리집(www.한글날.c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아울러 문체부는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의 위업을 기리고자 제정한 세종문화상과 한글 및 한국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10월 8일(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정부포상을 전수하였다.

한글과 한국어의 발전에 헌신한 분들에게는 ‘한글 발전 유공자’ ·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 2021년에는 ▲ ‘보관문화훈장’ 고 안상순 전 금성출판사 사전팀장, ▲ ‘화관문화훈장’ 김칠관 전 인천성동학교 교감, ▲ ‘문화포장’ 강익중 미술가, 윤인구 한국방송(KBS) 아나운서, 셰리쿨로바 미나라 중앙아시아 한국대학 총장, ▲ ‘대통령표창’ 김호식 하상복지재단 상임이사, 제주특별자치도, ▲ ‘국무총리표창’ 최낙복 전 동아대 명예교수, 교통방송(TBS) 아나운서팀, 독일의 함부르크 한인학교 등 총 개인 7명과 단체 3곳이 수상자(단체)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서 진행된 문화포장 전수식에 참여하지 못한 세리쿨로바 미나라 총장은 11월 12일 주 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진행된 문화포장 전수식에 참여하였다. 당일 한국정부를 대신하여 이원재 주 키르기즈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가 세리쿨로바 미나라 총장에게 문화포장을 전수하였다. 전수식 참석자는 대한민국 대사관의 이원재 대사, 유지성 서기관, 김소원 전문관이 참석을 하였고, 박티벡 이스카코비치 이스마일로프 키르기스스탄 교육과학부 장관 고문, 나지라 투타노브나 아시아은행 설립자(키르기스스탄 미국상공호회소 회장), 중앙아시아 한국대학의 서양원 교수와 백태현 교수가 참석하여 축하를 하였다. 한편 당일 전수식에서 세리쿨로바 미나라 총장의 문화포장 수상을 축하하는 쿠베셰프 볼로트벡 두셰코비치 키르기스스탄 교육과학부 장관의 감사장과 키르기스스탄 한국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교육과학부 장관의 표창장을 박티벡 이스카코비치 이스마일로프 장관 고문이 전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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